[증시 종합] 현대차·기아, 삼성SDI·바이오로직스, 엔켐 등 주가↑

안효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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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9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22.09p(0.89%) 오른 2500.65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37p(0.50%) 오른 2490.93으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원 내린 1335.7원으로 마감됐다.

장 마감 시점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468억원, 기관은 21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7275억원 매도 우위였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7% 넘게 올랐고 홍콩 항셍지수도 정부 경기 부양 기대감 등에 장중 1% 넘게 상승했다.

시가총액(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선 삼성전자(1.36%), 현대차(4.43%), 기아(5.83%) 등이 올랐다. POSCO홀딩스(2.55%), 삼성SDI(5.13%) 등 일부 이차전지 종목도 상승했다.

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미국 의회에서 발의된 중국 바이오기업 규제 법안으로 반사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3.49%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0.74%), LG에너지솔루션(-0.92%), 셀트리온(-0.27%)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화학(1.23%), 운수장비(1.99%), 전기·전자(0.36%) 등이 올랐고 기계(-0.24%), 운수창고(-0.67%) 등은 내렸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10p(2.16%) 내린 819.14로 마쳤다.

종가 기준 820선 하회는 지난달 7일(813.20)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97p(0.47%) 오른 841.21로 출발한 뒤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2차 전지가 약세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자금이 대거 유출되며 코스닥 하락을 견인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2142억원, 기관은 2738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5198억원 매수 우위였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6.97%), 에코프로(-2.80%) 등 2차 전지 종목 낙폭이 컸고 HLB(-3.22%), 알테오젠(-2.74%), HPSP(-2.30%) 등도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0.76%), 엔켐(25.09%) 등은 올랐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8조 9040억원, 코스닥시장 13조 510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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