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김병수 김포시장 풍무동 현장소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9 22:01
김병수 김포시장 26일 2024년 풍무동 신년인사회 주재

▲김병수 김포시장 26일 2024년 풍무동 신년인사회 주재.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읍면동 현장소통에 나선 가운데 26일 풍무동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과 소통을 진행했다. 이는 고촌읍에 이은 읍면동 신년인사회 두 번째 행보다.

김병수 시장은 1월25일부터 2월8일까지 14개 읍면동 신년인사회에서 김포시정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현안을 듣고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풍무동 신년인사회는 2023년 풍무동 성과,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등에 대해 설명이 진행된 후 지역현안에 대해 시민이 질의하고, 시장 및 관련부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김포시 26일 2024년 풍무동 신년인사회 개최

▲김포시 26일 2024년 풍무동 신년인사회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26일 2024년 풍무동 신년인사회 개최

▲김포시 26일 2024년 풍무동 신년인사회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풍무동은 작년 △풀무골 우리동네 갤러리 △제1회 풍무축제 △풍무동 계양천 힐링 걷기대회 등을 개최하며 주민 화합 및 소통에 공을 들였다. 이외에도 시민이 걷기 쉽도록 도로를 정비하고, 꽃길 가꾸기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노후빌라 1000세대를 대상으로 복지안내문을 3회에 걸쳐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했다.

올해는 △길훈아파트 앞 마을버스 승하차 대기소 설치 △장릉로 시민 휴식공간 조성 △출산 선물 증정 △저소득층 문화향유 기회 확대 △‘풍무동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측히 이날 주민들은 시청 뒤 공동묘지 이장을 비롯해 △계양천 정비 △대규모 강당 등 시설 조성 필요 △도로 추가 조성 및 정비 등을 적극 건의했다.

김포시 26일 2024년 풍무동 신년인사회 개최

▲김포시 26일 2024년 풍무동 신년인사회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계양천 등 하천 야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고, 유모차, 어르신이 도보하기 불편하다고 말씀 주신 길은 적극 살펴보겠다. 시 권한 내에서 지금 당장 조율할 수 있는 내용은 적극 수용하고, 시 권한 밖에 일은 적극적인 협조로 방법을 찾아보겠다. 앞으로도 시민 일상의 불편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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