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년중 사업장 ‘순회점검’…중대재해 예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9 22:33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환경 지도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주시 소속 사업장 및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산업보건의 등 산업안전 관련 전문가가 사업장을 방문해 작업환경 및 안전관리 실태, 근로자 건강관리 및 의견 청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양주시 관내 사업장 순회 점검

▲양주시 관내 사업장 순회 점검.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관내 사업장 순회 점검

▲양주시 관내 사업장 순회 점검.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는 17일 도로보수 현장사무소와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근로환경 실태 및 근로자 건강 상담을 시행했으며 연말까지 안전관리점검(월 2회) 및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 지도를 포함한 보건환경 관리점검(월 1회)을 시행하고 분기별로는 산업보건의로 위촉된 의사가 직접 순회 점검할 계획이다.

심재영 안전건설과장은 29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양주시 경영방침에 따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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