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천신도시 (가칭)회천4중-양주2고 신설 확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30 04:59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회천신도시 내 추진 중인 ‘(가칭)회천4중학교’, ‘양주2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신설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회천신도시는 조성과 함께 학령인구 또한 빠르게 자연 증가하고 있어 원거리 통학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25일 열린 ‘2024년 정기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가칭)회천4중학교는 △일반 30학급 △특수 3학급으로 구성되며, (가칭)양주2고교는 △일반 36학급 △특수 2학급 규모로 이뤄져 관내 과밀학급 해소 및 지역 교육여건 개선에 숨통을 터줄 것이란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9일 ??회천신도시 내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과밀학급 문제를 조기 해결하고 공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각급 학교가 적기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