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2024년, 군포 변화 가시화되는 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30 04:48
하은호 군포시장 군포동 신년인사회 진행

▲하은호 군포시장 군포동 신년인사회 진행.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12개동 순회 신년인사회를 진행하며 주민과 진심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 방문은 통장-주민자치회 위원 등 동별 시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8일 군포1동 △9일과 10일 군포2동 △11일 송부동 △12일 궁내동, 산본2동 △15일 수리동, 금정동 △16일 재궁동 △18일 오금동 △19일 대야동 △25일과 26일 각각 광정동, 산본1동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동 방문도 예년과 같이 △동 행정복지센터-복지관 등 유관기관 직원 격려 △경로당 노인 신년인사 △주요 시정현안 설명 △주민과 대화 등으로 이뤄졌으며 주민 불편사항, 군포시 발전방향에 대한 질문과 응답 등 적극적인 소통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통과된 노후도시재정비 특별법, 국철 1호선 지하화, 수원-의왕-군포-안산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사업 등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군포지역 호재에 대해 설명하고 2040 군포도시기본계획 수립 추진 등 미래 청사진을 주민에게 알렸다.

하은호 군포시장 경로당 신년인사

▲하은호 군포시장 경로당 신년인사. 사진제공=군포시

이번 동 방문에서 하은호 시장은 "제구포신(際舊布新,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 자세와 금석위개(金石爲開, 강한 의지로 정성을 다하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마음가짐으로 민선8기 3년차가 되는 2024 갑진년 청룡의해 군포 변화를 가시화하기 위해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현장 건의사항에 대해 사업 필요성, 재정여건 등을 관련 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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