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해외 바이어 DB구축·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30 10:02

농식품·화장품·의료전자긱 관련 바이어 연결 확대 지원
'강원특별자치도 수출기업서포트' 사이트 로그인 후 해외 바이어 기업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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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고 수출기업서포트 사이트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나 도내 수출기업 대상 설문조사 결과 기어들이 수출 확대를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해외 바이어 발굴’을 곱았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 대한 조치로 해외바이어 DB를 구축·운영해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9일 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도내 본사 소재 수출기업 400여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해외 바이어 발굴(71%), 해외 전시회 참가(49%), 해외인증 획득(49%), 온오프라인 홍보(4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도는 해외 바이어 DB를 NICE디앤비를 통해 1만여개를 확보, 강원특별자치도 수출기업서포트 사이트에 구축했다.

농식품, 화장품, 의료전자기기 등 품목에서 해외 바이어 DB관련 답한 기업이 많았으며 이와 관련한 해외 산업분류 6개 및 기업들이 희망한 수출국가 등 바이어 기업들로 구성했다.

기업들은 수출기업서포트 사이트 로그인 후 해외 바이어 정보 페이지에 접속, 관련 산업분류 및 희망국가 선택·검색하여 바이어 기업에 대한 세부정보 확인 후 등록된 대표 이메일로 메일을 발송할 수 있다.

이번에 구축한 3가지 주요 품목들 외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들이 별도 요청 시 도 및 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이용 중인 D&B Hoovers 서비스를 활용하여 직접 검색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보다 많은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무역협회강원지역본부와 협력해 도내 수출 기업에 홍보할 예정이다.

백승만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해외 바이어 DB 구축 운영은 도내 수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도에서 지원 가능한 사업들은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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