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횡성~평창~강릉을 잇는 70km 올림픽 성공개최 현장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30 18:43
강원 2024 현장점검(강릉)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장을 비롯한 의회현장점검단은 30일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횡성, 평창, 강릉 경기 현장을 방문해 소방, 경찰 등 상황실 운영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사진=강원도의회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장을 비롯한 의회 의장단과 횡성·평창·강릉 해당 지역 도의원, 의회사무처장 및 직원 등 의회현장점검단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폐막을 이틀 앞둔 30일 횡성∼평창∼강릉을 잇는 경기 현장을 방문해 소방, 경찰 등 상황실 운영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점검단에는 한창수 부의장, 심오섭 동계특위 위원장, 최규만·지광천·최종수·최승순·박호균·김용래 의원과 김종욱 의회사무처장 등 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현장점검을 통해 이번 대회의 운영과 안전 상황 등을 보고받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격려 및 운영상황 점검)-횡성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핮을 비롯한 의회현장점검단은 30일 횡성 웰리힐리파크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장을 방문해 소방지휘소 근무 현황 점검 잋 근무자를 격려했다. 사진=강원도의회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격려 및 운영상황 점검)-평창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장을 비롯한 의회현장점검단은 30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를 방문해, 강원소방본부·평찰 경찰서 근무자를 격려했다. 사진=강원도의회

스노보드 경기가 열리는 횡성 웰리힐리파크 소방지휘소를 시작으로 평창 크로스컨트리센터를 각각 방문하고 강원소방본부 근무자와 평창경찰서 근무자 등 50여 명을 격려했다.

특히 29일까지 12만 5000여 명의 관중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 남자 피겨부문 첫 메달이 나온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방문한 도의회 현장방문단은 도 종합상황실, 소방본부, 강원경찰청 근무자 80여 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혁열 의장은 "이번 대회 매 경기마다 구름관중이 몰리고 있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있는 것은 소방, 경찰, 도 종합상황실 지원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덕분이다"며 "폐막 이틀을 남긴 현시점에서 대회 안전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는 단연 이번 올림픽의 레거시 감이다"고 했다.

이어 "성공개최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준 조직위,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차원에서도 폐막까지 안전한 올림픽, 최고의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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