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부시장, 전통시장 화재예방 합동점검…설 대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30 18:48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접읍 장현전통시장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관, 남양주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예스코-민간 전문가(건축) 관계자 등이 이날 현장 합동점검에 참여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진접읍 장현전통시장 화재예방 점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30일 진접읍 장현전통시장 화재예방 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진접읍 장현전통시장 화재예방 점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30일 진접읍 장현전통시장 화재예방 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점검반은 △소화시설 확보 △위험물질-분전함 관리 △적정용량 콘센트 설치 여부 △배선관리 △가스차단기 및 경보기 △방화구획 및 통로 적치물 여부 △환기시설 상태 등 소방-전기-가스-시설-위생 등에 대해 종합점검을 진행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전통시장은 건물이 노후하고 점포가 밀집돼 화재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