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6일 인구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사진제공=과천시 |
이번 회의는 과천시가 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시민 모두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정책 등 4개 분야에서 추진하는 42개 세부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영유아 신체발달을 위한 공공형 실내클린놀이터 개설,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 등 영유아 지원 사업과 장수축하금 지원, 노인재활체육센터 설치 등 사업으로 영유아부터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위원들은 이외에도 맞벌이 부부를 위한 마을돌봄나눔터 확대와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활용방안 등에 대해 건의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구정책위원회 회의와 관련해 "모든 연령의 시민이 맞춤형 복지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시립 푸른숲어린이집 방문. 사진제공=과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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