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N32 매트리스 전 제품 비건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31 10:37

매트리스 원단에 해조류·린넨 소재 사용 인증받아

시몬스 비건인증

▲시몬스의 ‘N32 스프링 매트리스’ 제품. 사진=시몬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의 매트리스 컬렉션 ‘N32’ 전 제품이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시몬스는 지난 19일 비건표준인증원에서 △‘N32 스프링 매트리스’ 3종 △‘N32 폼 매트리스’ 3종 △‘N32 레귤러 토퍼’ 1종 등 N32 전 제품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비건표준인증원은 국내 비건전문 인증기관으로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비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원료 선택부터 제품 개발 및 제조·생산 전 단계에서 동물성 원료 및 동물 유래 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비건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시몬스는 N32 전 제품의 원단과 패딩에 해조류 소재인 ‘아이슬란드 씨셀(SeaCell™)’과 식물성 원단인 린넨을 적용했다고 소개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전 제품에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은 N32가 국내 최초"라고 말했다.
ky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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