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중앙정부에 대부도 SOC확충 건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31 11:24
이민근 안산시장 30일 대부동 연두방문

▲이민근 안산시장 30일 대부동 연두방문.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연두방문 일환으로 30일 대부동을 찾아 현재 수립 중인 대부도 종합발전계획 추진 사안을 설명하고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요구 등 시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주민과 소통현장에서 시민의견을 경청한 이민근 시장은 "시민 건의사항을 종합발전계획 수립 내용에 담아내고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30일 대부동 연두방문

▲이민근 안산시장 30일 대부동 연두방문.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그동안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마음으로 작년 경로당 118곳 연두방문, 가치토크(12회 진행),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 대화 진행 등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해답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방문과정에서도 대부도 발전을 위한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주를 이뤘다. 현장에선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만큼 도로 확장 등 교통대책 수립,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 확충 등 건의사항이 속출했다.

이민근 시장은 "천혜의 생태-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한 대부도는 안산시 발전을 위한 핵심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와 정부에 지속 건의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30일 대부동 연두방문

▲이민근 안산시장 30일 대부동 연두방문. 사진제공=안산시

한 주민은 ‘시민과의 행복한 동행’이 끝난 뒤 "시정 운영 방향과 현재 추진 중인 대부도 종합발전계획수립 내용을 설명 듣고, 주민들 요구사항 또한 반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오는 2월까지 25개 동 연두방문 ‘시민과의 행복한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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