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장윤정→장민호, 마스터 군단 특급 레슨..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31 12:50
미스트롯3

▲‘미스트롯3’ 7회가 오는 2월 1일 방송된다.TV조선

‘미스트롯3’가 팀메들리 미션을 시작한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7회에서는 최강 마스터 군단이 멘토로 전격 참여하는 4라운드 팀메들리가 펼쳐진다.

3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 최종 경연 종료 후 3라운드 최상위권인 진선미정숙이 가려진다. 이들은 각 팀의 리더가 돼 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을 이끌어간다.

또한 마스터들의 활약도 예고돼 눈길을 끈다. 마스터들은 각 팀의 멘토가 돼 원포인트 레슨을 한다. 장윤정은 "우리 팀이 무조건 1등을 해야 한다는 목표로, 우리 팀은 다 올라가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라고 참가자만큼이나 절실하게 팀메들리 미션에 임했음을 드러낸다.

김연우는 말과는 다른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전 장윤정 마스터와 다르게 1등이 목표가 아니다. 이 친구들이 할 수 있는 걸 다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장시간 스파르타 레슨을 했다는 진실이 드러나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장민호는 지도한 팀에 대한 넘치는 애정으로 잔소리를 쏟아낸다. 자신이 지도한 팀이 무대에 오르자 동선을 바로잡고 끝 모르는 잔소리 폭격을 이어간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성주는 "멘토링이 이미 끝났어야 했다"라고 농담을 던진다고.

이처럼 참가자들보다 마스터가 더 긴장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는 가운데, 마스터 군단의 특급 레슨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킬 레전드 무대가 탄생한다.

그런가 하면 이번 4라운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팀메들리 미션이 펼쳐질 1차전과 각 팀의 리더들이 맞붙는 여왕전이다. 13팀의 마스터 군단 총점 1300점, 관객 평가단 총점 200점, 1~2차 합산 3000점 만점으로 집계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한 팀만 전원 5라운드에 올라갈 수 있으며 다른 팀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4라운드는 ‘미스트롯2’ 진인 양지은과 ‘히트곡 메이커’ 주영훈이 스페셜 마스터로 함께 한다.

2월 1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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