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환위-도건위 현장 의정활동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31 21:25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현장활동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현장활동.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는 제290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보사환경위원회는 30일 안양동 소재 ‘장애인보호작업장 벼리마을’을 방문해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법인 간부직원, 안양시 장애인복지과장 등 공무원이 모인 자리에서 법인 관장 윤민서 신부 인사말로 시작해 시설장 이중교 신부로부터 일반현황과 주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관계자로부터 복지현장 현안과 고충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숙 위원장은 "근로를 하면서 활기찬 작업장 종사자에게 크게 감명 받았다"며 보사환경위원회도 장애인 환경 개선을 위해 제도개선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현장활동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현장활동. 사진제공=안양시의회

31일에는 도시건설위원회가 동안구청 인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현장을 방문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안전-교통-재난-재해 등 주요 상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로 시민안전 도모를 위해 작년 12월 준공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홍보체험관, 관제센터, 견학실, 자율주행 차고지 등을 둘러보며, 시설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 이재현 위원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안양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로 건물 내부 정비 등 작업이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수를 철저히 해 오는 4월 개소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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