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광고 퀸' 수식어에 걸맞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모델로 활동 중인 휴롬의 착즙기 '날것 캠페인' 광고 이후 관련 제품의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1일 ㈜휴롬은 “이효리가 출연해 일상 속 생 채소과일 섭취를 독려하는 '날 것 캠페인' 광고 후 1월 자사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년동기 대비 자사몰 방문자수 9.4배, 방문횟수가 9.7배 늘어났으며, 신규 회원수도 7.6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휴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TV와 온라인 등에 광고를 송출 한 달 만에 올 1월 국내 매출이 전월 대비 13% 이상 상승했다.
휴롬 관계자는 “휴롬과 이효리 씨의 '건강'이라는 공통분모가 시너지를 내면서 대중들의 높은 관심은 물론 다방면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휴롬은 건강한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