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트로트 대표 가수 등극까지 ‘역대급 반전’ 재조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1 17:01
이찬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KBS 1TV·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찬원이 맹활약하면서 그의 무서운 성장 속도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이찬원은 초등학생 때부터 대학생 시절까지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노래 실력을 뽐냈다. 대학 재학 중인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1'에 참가해 최종 3위인 '미'(美)에 선정되며 현재 위치에 도달했다.


가창 실력은 물론이고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드러난 친근하고 푸근한 이미지와 모범생 캐릭터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감을 얻으며 트로트 장르를 대표하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TV조선 '미스트롯3'에 스페셜 마스터로 출연하며 4년 만에 '참가자'에서 '심사위원' 역할로 금의환향했다. 심사 과정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진심 어린 평가와 조언을 건네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이찬원의 또 다른 고향인 '전국노래자랑'에는 지난해 '2023 연말 결선 특집'에 초대 가수로 등장해 대미를 장식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찬원은 “가수 이찬원을 있게 만들어준 등용문이었고, 생각해 보면 제 인생의 전부인 것 같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공개된 녹화 현장에서 '전국노래자랑' 스태프들은 이찬원을 향해 “톱스타가 돼서 왔다", “내가 다 기분이 좋다" 등 자신의 일처럼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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