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인재육성재단, 1학기 지역인재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3 22:48

2024년 1학기 지원사업 19일부터 신청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과 매월 50만원 한도 거주비 실비 지원

대학생 학자금 신청

▲화천군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1학기 지역인재 지원대상자 신청·접수한다. 사진=화천군

화천=에너지경제 박에스더 기자. 화천군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올해 1학기 지역인재 지원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자는 부모 소득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학생의 부모 또는 실질적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 화천 지역에 실거주하는 조건이면 된다.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등을 제회한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을 지원한다.


대학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선정 기준이 없다.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성적 평점이 2.5점(4.5 만점 기준) 이상이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거주비 실비 100% 지급한다.




이밖에도 중학교 3학년 성적이 교내 5% 이내인 학생이 화천지역 고교로 진학 시, 우수 지원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최문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화천군수)은 “화천의 청년들이 마음은 고향 화천에 두고, 꿈은 더 넓은 세계에서 펼치길 바란다"며“이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강조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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