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 2021억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5 12:53

‘2025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 개최…59개 주요 현안사업 추진

횡성군, 2025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

▲김명기 횡성군수가 5일 횡성군청에서 '2025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횡성군이 내년도 현안사업 수행을 위한 국·도비 확보목표액을 2021억원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횡성군은 5일 군청에서 '2025년도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주요 현안사업으로 59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수행하기 위해 국‧도비로 1180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군은 각 부서가 국‧도비 확보를 위한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2025년 국‧도비 최대 확보를 목표로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 183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특히 난해 중앙부처,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도비를 5% 증액함으로써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여건을 마련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경제와 사업의 중심이 되는 주요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데 횡성군의 총력을 기울여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 행복횡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