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장, 신임 서장에 김원범 총경 부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5 18:50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5일 신임 영양경찰서장으로 김원범 총경(前 인천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부임했다.




김원범 서장 충혼탑 참배

▲김원범 서장이 충혼탑을 참배 하고 있다.(제공-영양경찰서)

김 서장은 부임 후 첫 시작에 앞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에서 참배하고 영양군의 치안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경북 안동 출신인 김 서장은 만 55세로, 지난 1991년 3월 28일 경찰대 7기 경위 임관됐으며, 서울청 경비계장 및 기동본부 2기동단장을 거쳐 2014년 8월 1일 자로 총경 승진했다.



김원범 서장은 “내년 정년을 앞두고 고향인 경북에 와, 경치가 좋은 문향의 고장 영양군에서 경찰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마지막 경찰 생활을 군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경북청 청송경찰서장, 서울청 남대문 경찰서장, 서울청 경비과장, 경기남부청 생활안전과장, 인천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을 거쳐 이번에 영양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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