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양궁월드컵 조직위,예천권병원과 ‘2024 월드컵’ 지정병원 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5 07:21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와 의료법인 서준의료재단 예천권병원은 지난 2일 예천군청 군수실에서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식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천군 현대양궁원드컴 공식지정병원 협약

▲예천군 현대양궁원드컴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체결 했다.(제공-예천군)


이에 예천권병원은 대회가 열리는 2024년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조직위원회와 응급환자 치료체계를 구축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선수, 대회 관계자, 관람객 등 대회 관련 응급 후송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와 처치 △대회 의료 지원센터 운영 및 의료자문 △기타 대회 운영을 위한 의료 지원 등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는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의 건강 지킴이였던 예천권병원이 양궁월드컵대회의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적극 협조해주신다고 하니 든든하다"며,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예천권병원 권규호 원장도 “우리 군에서 개최되는 국제경기대회에 공식 지정병원으로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답했다.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는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양궁협회와 예천군 조직위가 주관하는 국제양궁대회로 오는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며 60여개국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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