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설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24시간 응급실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5 21:09
파주시청 출입구

▲파주시청 출입구.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파주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연휴 동안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파주시보건소는 일반 환자 진료와 대량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진료 의사와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해 경기도-보건복지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메디인병원, 응급의료시설인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병-의원 59곳과 약국 78개도 연휴기간에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5일 “연휴 중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의료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시민에게 혹시 모를 건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여부는 파주시 누리집(paju.go.kr), 응급의료포털E-Gen(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에서 확인하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기도 콜센터(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 파주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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