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설맞이 복지시설 5곳 ‘위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6 22:44
안산시의회 의원들 5일-6일 지역 복지시설 5곳 위문

▲안산시의회 의원들 5일-6일 지역 복지시설 5곳 위문.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5일과 6일 지역 복지시설 5곳을 잇달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5일 신길동 '안산지역아동센터'와 원곡동 '(사)희망365(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선부2동 '사랑나눔터(선부경로식당)' 등 3곳을, 6일에는 일동 소재 '소망지역아동센터'와 반월동 '안산반월지역아동센터' 등 2곳을 찾았다.


이들 시설은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아동-외국인-노인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안산시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한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 논의를 통해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제도적 미비점 등이 있는지 여부를 살폈다.


송바우나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 서비스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시설 및 종사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은 없는지 듣기 위해 방문에 나섰다"며 “의회 역할은 우리 사회 제도를 보완해 공공영역 안에서 나눔과 돌봄을 실현하는데 있는 만큼 이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복지시설들을 찾아 위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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