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2023년 기업지원 성과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7 22:08

기업지원에 총력…신규기업 발굴 노력 두드러져
전체 지원기업 467개사 중 62.2%가 신규 기업

용인시

▲사진제공=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이 2023년 기업지원 성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진흥원이 2023년에 운영한 지원사업은 42개로 총 467개사 2145건을 지원했으며 신규기업 발굴에 노력한 결과, 전체 지원기업 중 신규기업 비중이 62.2%를 차지했다.


지난해는 운영사업 및 지원예산 등이 전년보다 증가하며 전반적인 지원 규모가 확대됐고 이를 바탕으로 지원기업수는 21%, 지원건수는 약 28%가 증가했다.



특히 해외시장 진출 지원건수는 전년대비 96% 증가한 665건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기술사업화 157개사 282건 △지식재산권 및 인증획득 71개사 154건 △홍보 및 마케팅 274개사 420건 △해외시장 진출 110개사 665건 △멘토링 및 컨설팅 196개사 537건 △입주 87개사 등 여러 분야의 지원을 통해 기업지원에 힘써왔다.




진흥원이 지원한 기업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05명을 신규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매출 3714억원, 수출 1644억원, 투자유치 103억원 등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배명곤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용인의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진흥원의 역할인 만큼 용인시의 다양한 지원정책과 발맞춰 올해도 기업성장과 산업육성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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