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적십자사, 안동웅부봉사회 신규 결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7 07:3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3일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안동웅부봉사회를 신규 결성했다고 밝혔다.




안동웅부봉사회 신규 결성식

▲웅부봉사회 신규 결성식을 가지고 케잌을 자르고 있다. (중앙) 권영태 회장(제공-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결성식에는 김영락 적십자봉사회 경상북도협의회장, 이진훈 경북적십자사 사무처장, 봉사원 및 관계자 등 각 40여 명이 참석해 첫발을 내딛는 신규봉사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신규 결성된 안동웅부봉사회 소속 30명의 봉사원들은 봉사원 서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과 구호품 전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봉사·구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안동웅부봉사회 신규 결성식 기념촬영

▲안동웅부봉사회 신규 결성식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권영태 안동웅부봉사회장은 “오랜 기간 안동에서 살아온 만큼 누구보다 우리 주변 이웃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라며, “봉사원 서약의 초심을 되새기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을 경감하고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자"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22개 시·군 적십자봉사회 지구협의회와 지역 행정동마다 형성되어 있는 299개 단위봉사회, 6000여 명의 봉사원을 기반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봉사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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