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6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소개, 내빈 축사, 참여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여 노인을 대상으로 필수교육인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처음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노인 150명이 취약노인 안부 확인 활동 '노노케어'와 학교 교통지도 및 급식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 사업이 삶의 활력과 사회관계 속에서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활동기간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올해 작년보다 589명 늘어난 4397명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했다. 실버세대가 성취감 있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는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