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11년 연속 포춘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항공사’ 1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7 10:20
델타항공 임직원들이 포춘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항공사' 1위 선정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델타항공 임직원들이 포춘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항공사' 1위 선정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종합 순위에서 올해 11위로 오르며 항공사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포춘은 매년 미국 컨설팅 업체 콘 페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한다. 콘 페리는 주요 기업 임원 및 고위 간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37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들은 산업과 기업을 불문하고 상위 25% 안에 든 기업과 산업별 상위 20% 기업 리스트에서 후보들을 뽑는다.


델타항공은 해당 평가에서 전반 평가 지수 6.57점을 받았다.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최고경영자(CEO)는 “델타항공이 올해도 포춘 '가장 존경받는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려 11년 연속 기록을 달성했다"며 “이번 성과는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매일 최선을 다하는 전세계 델타 임직원들 덕분"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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