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자원재활용 수익금 지역 복지재단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8 15:50

수익금 2천699만 원,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

한국사회보장정보원

▲[6일 서울 광진구 광진복지재단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사보원 박철웅 사회서비스보육본부장(오른쪽)이 광진복지재단 김석회 이사장에게 자원재순환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6일 사회서비스 폐단말기 자원재순환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2천699만 원을 광진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폐단말기 자원재순환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발생한 바우처 결제 전용 폐단말기를 수거하여 금, 은, 구리 등 주요 자원을 재활용하는 캠페인으로 작년 한 해 전국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407개소가 참여하여 3만6천여 대의 폐단말기가 수거되었다.


기부금은 수거된 폐단말기를 재활용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갑작스럽게 위기가 발생한 대상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익금 기부 외에도 이번 캠페인으로 사보원은 온실가스감축, 사회공헌, 순환자원 생산인증서를 획득하여 ESG 경영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사보원 박철웅 사회서비스보육본부장은 “폐단말기 자원재순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전국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년 자원재순환 캠페인과 더불어 다양한 ESG 경영실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요기능 / 사회보장정보원 사이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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