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동서·경남정보대, 경동오토필드와 산학협력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3 08:44

동서학원 3개 대학, 기업 재직자·가족 재교육·평생교육 지원
경동오토필드도 학교에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등 상생 협력

부산디지털대학  산학협력 협약식

▲지난 1일 부산 경남정보대학에서 열린 동서학원 3개 대학과 ㈜케이피이 경동오토필, 경동오토필드 간 산학협약식에서 양측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디지털대학

부산의 동서대·부산디지털대·경남정보대 등 학교법인 동서학원 산하 3개 대학이 기업 재직자 재교육 및 직원가족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산학협력에 나선다.




13일 부산디지털대학에 따르면, 동서학원 3개 대학은 지난 1일 경남정보대학에서 ㈜케이피이 경동오토필드, 경동오토필드 운영위원회와 산학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서대 김정선 총괄부총장, 부산디지털대 남현숙 부총장, 경남정보대 김태상 기획부총장을 비롯해 ㈜케이피이 경동오토필드 김정기 사장, 경동오토필드 운영위원회 김창현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대학은 130여 개 경동오토필드 운영위원회 회원사 재직자와 가족들에게 재교육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경동오토필드도 3개 대학 교직원과 가족, 재학생, 졸업생들에게 자사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호 공동 마케팅과 상생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부산디지털대 남현숙 부총장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성인학습자들, 그 중에서도 4050세대를 주요 학습자로 보유한 부산디지털대인 만큼 경동오토필드와 협약은 대학과 산업체가 연계해 협조체제를 형성하고 향후 지역산업의 활성화와 대학교육 혁신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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