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325g 가벼운 전문가용 헤어드라이어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3 11:23

기존 제품보다 20% 가벼운 ‘슈퍼소닉 r 헤어 드라이어’ 출시
정교한 스타일링 위해 히터·모터 기술 강화 및 신기술 탑재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 드라이어

▲다이슨의 '슈퍼소닉 r 헤어 드라이어' 제품. 사진=다이슨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이 헤어스타일리스트를 위한 전문 제품인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 드라이어'를 13일 공개했다.




다이슨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스타일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실제 요구사항과 부합하게 설계한 제품으로, 일반적으로 스타일링 구현이 어려운 각도에서도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이슨은 스타일리스트들의 손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제품 대비 크기를 30% 줄이고 20% 가벼운 무게인 325g으로 제품을 줄시했다.



다이슨 관계자는 “가벼우면서도 정교한 스타일링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다이슨은 핵심 기술인 히터 기술 및 모터, 스타일링 툴 등의 성능을 두 배로 강화하고, 공기 흐름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는 유선형 히터와 모터 및 히터를 자동 조정해 최적의 공기 흐름을 제공하는 신기술을 기기에 탑재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신제품에는 헤어 드라이어 기기 본체와 통신해 제품의 모터와 히터를 자동으로 조정해 최적의 공기 흐름과 온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RFID' 센서가 함께 적용됐다.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 드라이어의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김유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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