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5 10:50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4일 구미시청에서 구미시가 도내 위기가정 자립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구미시가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 하고 있다.(좌측부터 김창호 구미시장,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제공-경북적십자사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호 구미시장, 방주문 행정안전국장,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 정현종 서부봉사관 관장, 양혜련 사회협력팀장, 김기철 구미지구협의회 회장, 장윤주 적십자봉사회 구미지구협의회 고문 등 10명이 참석했다.


김창호 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이웃의 고통과 슬픔을 치유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고자 기쁜 마음으로 특별회비를 전달 드린다"라며, “적십자회비 모금, 적십자봉사회 나눔터 이전 등 지역사회 내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십자 봉사 및 구호 활동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왕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 적십자 봉사 활동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는 김창호 구미시장님을 비롯한 방주문 행정안전국장님, 관계부처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특별회비는 2024년 도내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소중한 재원으로 귀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국민들의 십시일반 모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은'변하지 않는 희망'이란 슬로건으로, 2024년 2월 15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2차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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