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생산유통조직 유통경쟁력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5 10:03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올해 1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생산유통통합조직의 유통경쟁력을 강화하고 참여농가의 소득증대를 지원한다.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청 전경(제공-의성군)

관련 예산을 통해 생산유통통합조직이 단일화된 원예농산물 판매조직 역할을 하고 출자출하조직과 참여농가가 각각 상품화 및 생산을 전담하는 계열화된 구조의 진행과정을 뒷받침하게 된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농가 수확 직후 순회수집 △공동선별 및 물류 △농가교육 및 마케팅 지원 등 유통과정 전반에 대해 복합적으로 지원한다.


군은 특히 품목별‧조직별 경쟁력 및 정책기여도에 따른 차등 지원을 통해 실적 중심의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유통주체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산유통통합조직 경쟁력 강화를 통해 대외 교섭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제값 받는 유통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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