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전년비 2단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5 21:40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 서비스 수준을 5개 항목 20개 지표로 평가했으며, 민원 서비스 향상과 혁신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광명시는 매월 법정-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실태를 확인하고, 집단 고충민원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성과 등을 인정받아 작년 '다' 등급에서 두 계단 상승한 '가' 등급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작년 민-관 협치로 이뤄낸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철회, 각종 재개발로 집단민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갈등관리심의위원회 등과 충분한 합의과정을 이끌어낸 점, 시장이 직접 발로 뛰는 '생생 소통현장'을 운영해 시민갈등 원인을 파악하고 해소하는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5일 “도시 발전과 함께 시민 민원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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