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 김덕수패 사물놀이X앙상블 시나위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5 02:11
김덕수패 사물놀이X앙상블 시나위 공연 포스터

▲김덕수패 사물놀이X앙상블 시나위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구리문화재단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문화재단은 한 해 시작을 의미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구리시민 행복을 기원하고 그 의미를 살리기 위해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앙상블 시나위가 함께하는 공연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를 24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는 한국 전통음악 어제와 내일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문굿을 통해 신년의 힘찬 시작을 알리며 신명나는 전통 풍물놀이 한마당으로 관객을 이끈다.


아울러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앙상블 시나위가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펼쳐 보임으로써 한국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관객은 물론 국악에 낯선 관객에게도 새로운 감동과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은 신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구리아트홀 브랜드 공연인 [11시&브런치] 공연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 <뮤지컬 배우 이지혜와 김성식의 뮤지컬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수요일 오전 11시,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순간이 되는 11시&브런치는 뮤지컬 배우 이지혜와 김성식을 시작으로 올해도 수준 높은 예술인이 함께 구리시민 일상에 스며들 예정이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이 어느 때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2024년에도 관객과 함께 값진 한 해를 보내길 희망하는 의미의 공연 제목처럼 구리시가 문화도시로서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올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정원대보름맞이 공연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11&브런치는 전석 2만원으로 예매 가능하며, 구리시민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구리문화재단 누리집(guriart.or.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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