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베이비페어 코엑스서 개막…임신·출산·육아교육·체험 한자리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6 07:25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베페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인 '제45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18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15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제45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15일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제45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15일 코엑스에서 개막했다.(제공-맘스커리어)

코엑스 A·B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베이비페어에는 공식 협찬사인 보리보리·다논 뉴트리시아 등을 비롯해 국내외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180개사 3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베페 육아스쿨'로 임신·출산을 앞둔 여성의 건강과 아이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체험 클래스가 20가지 이상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A홀 내 체험스쿨존에서는 아이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체험 클래스가, B홀 내 이벤트홀에서는 전문가의 특별한 육아 클래스, 베페 육아 스쿨이 펼쳐진다.



베페 행사장에서 진행된 프리미엄 임신출산육아교실 '케이클래스'

▲베페 행사장에서 진행된 프리미엄 임신출산육아교실 '케이클래스'(제공-맘스커리어)

15일과 16일 오후 1시에는 맘스커리어의 프리미엄 임신·육아교실 케이클래스가 열린다. '엄마들의 힐링타임'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케이클래스에서는 김태희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교수, 그로잉맘의 창업자이자 자란다 아이성장연구소의 소장 이다랑 대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가인 윤복근 교수, 인플루언서 이솔이 등이 출연해 임산부·육아맘에게 유익한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랑스 프리미엄 유아식 노발락등 경품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선물과 뜻깊은 추억을 선사한다.


체험형 전시인 '베페 아트콜라보 기획전'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이마스터즈 라이프스타일 마켓에서는 5명의 공예 작가가 색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디자인 제품, 전통공예를 활용한 매듭 걱정인형 만들기 클래스, 친환경 비누 등을 선보였고 기획전 'SayArt/ISB for Babies'에서는 12명의 작가가 '엄마를 위한 육아 속 한 뼘 예술'이라는 주제로 태교 미술과 아티스트 콜라보 MD 상품을 소개했다.




아울러 유아용품 시상식인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도 개최됐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안전/외출용품 △가구/가전/리빙 △교육/미디어 △의류/패브릭 △수유용품 △위생용품 △식품 등 7개 분야에서 혁신성·안정성·디자인·시장성·편의성·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총 12개의 제품이 어워즈 전시관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소개됐다.


이외에도 베페는 매일 선착순으로 입장한 임산부와 육아맘 1000명에게 '임신맘 육아팩' 또는 '육아맘 육아팩'을 증정한다. 또한 현장에서 방문 후기를 작성한 1000명에게 루솔 실온이유식 진밥을 증정하고 육아템 10종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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