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6 07:34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14일 평화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동시  「덜 버리고 잘 버리기」홍보 활동

▲안동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제공-안동시)

평화동은 동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거주민의 연령이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


특히 홍보부족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쓰레기를 불법 배출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민 홍보에 더욱 집중하고, 설 연휴 직후 미처 처리하지 못한 생활쓰레기도 말끔히 청소했다.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나뉘어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배출요령에 따라 쓰레기가 잘 배출되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이 많이 향상되고,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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