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캠코 ‘갈매동 복합센터’ 건립 계약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7 23:25
구리시-캠코 15일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계약체결

▲구리시-캠코 15일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계약체결.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공유재산 위탁개발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날 계약 체결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은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가진 수탁기관이 책임지고 공공시설물을 대행 개발하는 제도로, 수탁기관이 재원을 일괄 투입해 구리시가 필요한 시설을 적기에 건립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관리로 시민에게 맞춤형 행정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1만1351㎡, 지하2층-지상5층 규모로 △(1층)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카페 △(2층) 노인복지관, 어린이체험장 △(3층) 일자리센터, 사회복지관 △(4층) 문화원 △(5층)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문화-체육-복지-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된 시설로써 향후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갈매동 거점시설로 활용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시-캠코 15일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계약체결

▲구리시-캠코 15일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계약체결. 사진제공=구리시

한편 구리시는 이번 위-수탁 계약체결 이후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한국자산관리공사 개발사업 계획서 승인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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