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5년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7 20:57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19년부터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 에 선정됐다.




1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정부 46,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대민 접점의 민원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자 진행된다.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를 비롯해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가등급(상위 10%)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5개 등급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남양주시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적정성, 고충민원 관리-점검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확대 운영, 민원실별 비상대응팀 구성, 연 2회 특이민원 대응 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등 민원 담당자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선제적 민원 서비스 제공에 힘쓰면서, 더 친절하고 더 만족하는 '상상 더 이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최우수 선정기관에 대해 정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