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국 평창군수, 도시가스 보급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7 02:03

평창군-명성그린파워, 16일 업무협약 체결

도시가스 보급 업무협약

▲심재국 평창군수와 박정학 명성파워그린 대표는 16일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는 박정학 명성파워그린(주) 대표와 지난 16일 평창군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성 미달 지역인 미탄면과 방림면을 제외한 6개 읍면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군과 명성파우그린은 사업비 총 620억원을 각각 50%씩 부담해 2030년까지 평창군 지역 내 도시가스 본관과 공급관을 매설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제1회 추경에 사업비를 편성해 대광령면 지역부터 도시가스 배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내에 도시가스를 전면적으로 공금함으로써 시골지역이라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던 지역주민들의 연료비 절감 등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군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