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대림대-연성대 HiVE, 수도권 유일 ‘A등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7 21:24
안양시 15일 2023년 평생직업교육 성과확산 포럼 개최

▲안양시 15일 2023년 평생직업교육 성과확산 포럼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평생직업교육 성과 확산 포럼'을 15일 연성대 인스퍼레이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HiVE 사업 실무자 및 프로그램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HiVE 성과 및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HiVE는 안양시-대림대-연성대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올해 2차년도 과업을 진행 중인 HiVE는 지역 정주인력 양성을 목표로 산-학-관 컨소시엄을 통해 지식기반-문화콘텐츠 산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업체 전문가 협력 강의 등 지역특화 분야 프로젝트 기반 교육(PBL)을 발판으로 취업까지 연계하는 '학과 지역인재 인증제(HiVE-IN)'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과 다문화 가정 및 장애인 지원 교육, 골목상권 살리기 버스킹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안양시는 2022년 대림대-연성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작년 1차년도 연차 평가 결과 수도권 내 유일하게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도 안양시는 대림대, 연성대와 끈끈한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평생직업교육 발전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안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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