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희망체인지홈즈-온정나눔세탁소 인기 ‘쑥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8 20:38
광명시 온정나눔세탁소

▲광명시 온정나눔세탁소.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주거취약계층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 협력사업인 '희망체인지홈즈사업'과 '온정나눔세탁소'를 운영한다.




희망체인지홈즈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전등과 수도꼭지 교체 등 소규모 수리, 정리수납과 청소, 소독방역을 지원한다.


광명시 생활복지기동반

▲광명시 생활복지기동반. 사진제공=광명시

온정나눔세탁소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운영 사업이다. 노인-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와 대형 이불 빨래가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세탁물을 직접 방문 수거하고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거점지역(8곳)에서 세탁한 후 집까지 배달해준다.



소규모 수리 지원은 주 5회(월~금), 정리수납과 청소는 주 3회(월, 수, 목)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11월15일까지 운영한다. 방역소독 서비스와 온정나눔세탁소는 연중 실시한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명시 위클린사업

▲광명시 위클린사업. 사진제공=광명시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18일 “올해 지역사회복지관 등 민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홍보를 강화하고 대상자 발굴 등에 더욱 힘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 희망체인지홈즈사업을 통해 755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온정나눔세탁소를 운영해 787가구(10748채)에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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