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장애인 일자리 189명에 일자리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8 08:0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장애인의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2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8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1억원 투입

▲안동시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1억 원을 투입 한다.(제공-안동시)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 장애인에게 적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장애인 시설·단체에 근무하면서 행정 도우미와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1년간 수행한다.



또한 공공부문에서의 경험이 민간 부문의 취업 등 다양한 분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정보도 지속해서 제공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단순히 소득 창출의 기능을 넘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심 증진을 위해 아주 중요한 복지정책으로 최고의 복지는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안동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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