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9일 정식 운영을 앞둔 진접역 환승주차장을 방문해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진접역 환승주차장은 진접역 개통에 따라 주차 불편 해소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연면적 6540㎡, 지하2층~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차량 181대를 수용한다. 다음달 3일까지 무료 시범운영기간을 거친 후 4일부터 본격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의정활동은 진접역 환승주차장 사전점검을 통해 정식 운영 전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조치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방문에 나선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 등 위원들은 소관부서로부터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3월 정식 운영 전 시민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주차장-관리실 등 시설 전체를 꼼꼼히 살펴봤다.
김지훈 위원장은“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관부서는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 의회에서도 시민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