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20일 1순위 청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0 10:21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80 가구 규모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투시도.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투시도.

GS건설은 20일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서 공급하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61-11일원에 들어서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80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7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3월 11일~13일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총 10%이며 계약 시 5%, 계약 후 1개월 이내 5%로 나눠내면 된다. 발코니 확장은 기본 제공된다.


비규제지역인 수원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이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공원 등 주거환경으로는 최고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이며, 영통역은 동탄~수원~의왕을 연결하는 동탄인덕원선 계획에 따라 앞으로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영통역은 일반과 급행열차가 모두 정차하는 역이어서 안양, 과천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매영로, 봉영로, 덕영대로 등 주변 도로가 잘 정비돼 있으며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서울 강남, 명동 등 도심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시내외곽 진입도 쉽다.


단지 주변에는 영통초, 영일중, 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0여개의 학교가 있으며,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영통 학원가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수원영통점), 롯데마트(영통점) 등이 있고, 수영, 골프 등 다양한 운동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원체육문화센터도 근처에 있다. 또한 이 아파트는 축구장 약 19배 크기(13만7062㎡)의 영통중앙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고, 축구장 약 70배 크기(50만1937㎡)의 영흥숲공원도 가까이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쾌적한 단지 조성을 위해 1만여㎡의 조경면적을 확보한다. 엘리시안 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인접한 영통중앙공원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연결통로도 마련할 예정이다.


GS건설이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다목적 운동시설(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실, 개인PT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건식사우나, 카페&라운지, 1인 독서실과 오픈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작은 도서관에는 교보문고 큐레이션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아파트가 입주할 때 1000권이 제공되며, 1년에 500권씩 2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2년 후에는 입주민 회의에 따라 서비스 유무를 결정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현장 주변에 있다. 입주예정 시기는 오는 2027년 3월 경이다.



이현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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