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신설 , 명문학교 육성 및 학교법인 설립 , 나주 교육발전특구 설치 , 지역자원 연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 추진
- “다양한 교육 수요 대응 , 인재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할 것”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나주·화순 예비후보가 20일 22대 총선 공약으로 빛가람 혁신도시 내 학교법인 설립 , 나주 교육자유특구 설치 , 명문고등학교 육성을 포함한 ' 명품교육도시 나주 만들기'를 발표했다.
신정훈 후보는 지속적인 인구 및 학생수 증가에 따라 학교의 과밀 · 과대화 문제 해소와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빛가람 혁신도시는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 한전 등 16 개 공공기관 이전 및 대형연구시설 유치 ·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이 활발함에도 다른 혁신도시에 비해 가족동반 이주율이 낮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명품 교육 도시에 걸맞은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자원 연계 맞춤형 교육 체계 ' 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
신 후보의 '명품교육도시 나주 만들기 공약'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
① 학생 과밀화 해소 ,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교 ( 유 · 초 · 중 ) 신설' 추진
② 자율형 공립고 전환 , 자율형 사립고 · 국제고 신설 , 전남과학고 · 외고 활용 등을 통한 ' 명문학교 육성 ' 및 ' 학교법인 설립 ' 추진
③ 글로벌 교육과 산학연 클러스터를 연계한 ' 나주 교육발전특구 설치 ' 추진
④ 원도심과 혁신도시 내 고등학교 , 지역 내 대학 , 기업 , 공공기관 등 ' 지역자원 연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 추진
나주 원도심 (6 개 ) 과 혁신도시 (2 개 ) 에 있는 고등학교와 전남과학고 , 전남외고 등 각 고등학교간 그리고 각 고등학교와 대학 , 기업 , 공공기관과의 교육프로그램 , 진로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추진
신정훈 예비후보는 “빛가람동은 국가 대형 연구시설 및 공공기관 추가 유치 , 나주 ~ 광주 광역철도 건설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 학생수 증가에 대비하고 수준 높은 교육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