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여수서 5월29일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0 09:10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 주제 6월2일까지
해외 석학 강연·미래교육 전시 및 축제 등 다채

전남도교육청

▲지난 19일 전남교육청에서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D-100 성공개최 다짐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조명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오는 5월29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막된다.




20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전남교육청과 교육부, 전남도, 경북교육청 공동주최로 오는 6월2일까지 닷새간에 걸쳐 진행된다.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외 석학들의 강연, 글로컬 미래교실 운영,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교류, 미래교육축제 등 5개의 섹션 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9일 개막 D-100일을 맞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성공 개최를 위한 교육가족 다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교육감, 황성환 부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간부, 전라남도민관산학협력위원, 전남학부모회연합회 회원, 전남학생의회 학생 등 교육가족 250여 명이 참석해 100일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 행사에서는 박람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교육가족 모두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켜 전남교육의 미래 희망을 밝히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또 식전 행사로 나주의 초·중학생 4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현악 앙상블 '더 카이로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띄웠다.




김대중 교육감은 “K-팝, K-드라마가 지구촌의 한류를 주도하듯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K-에듀'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이 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켜 대한민국 K-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고, 그 성과가 전남 학생과 교실로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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