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복지사각 해결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1 04:23
양평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양평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19일 양평읍사무소와 강상면사무소에서 2024년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갖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이날 행사는 인적안전망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평군은 역량 강화 교육에서 △읍면 인적안전망 역할 △위기가구 발굴 방안 △고독사 예방 방안 등을 전달해 지역사회에서 인적안전망의 적극 활동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양평은 복지행정 우수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촘촘한 지역보호체계가 구축돼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민-관 협력에 더욱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양평에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60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61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양평군은 양평읍-강상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별 위촉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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