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가족센터, 취약·위기가정 지원사업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1 08:40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 가족센터는 2024년부터 취약·위기가정 지원사업(온가족보듬사업)을 실시한다.




예천군 온가족보듬사업 홍보지

▲예천군 온가족보듬사업 홍보지(제공-예천군)

기존에 진행하던 '다문화사례관리사업'과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사업'을 올해부터는 '취약·위기가정 지원사업'으로 확대해, 더 넓은 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취약가정에는 '1인가구,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노부모 부양가족, 이혼 위기 가족 등 가족기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이, 위기가정에는 '재난·사고 등 경제·사회적 위기사건을 직면한 위기가족'이 포함된다.



해당 사업은 크게 사례관리, 가족상담,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으로 진행된다. 그중 사례관리와 가족상담은 연중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예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천군가족센터 주정하 센터장은 “온가족보듬사업으로 모든 유형의 가족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앞으로 더욱 많은 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예천군 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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