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포항시에 ‘랜드500’ 매장 열어… “오픈 특가 행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2 15:16

기존 운영 매장 ‘랜드 500’ 할인점으로 재오픈
오픈 기념해 TV 등 주요 가전 할인·특가 행사 진행

전자랜드

▲전자랜드가 경상북도 포항시에 연 '랜드500 우현점' 매장 전경.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가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전자랜드 파워센터 우현점'을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우현점'으로 재개점한다고 22일 밝혔다.




랜드500 우현점은 2005년 첫 개점 이후 20년간 운영한 726㎡ 규모의 2층 매장이다. 이번 재개점으로 1층은 500가지 상품의 온라인 최저가 판매 공간으로 거듭났다. 2층은 기존 우현점의 강점인 체험형 공간 구성을 강화하고 입주 및 혼수 고객을 위한 가전 패키지 존을 신설했다.


전자랜드는 우현점 재개점을 기념해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필수 가전 5품목을 1300만원 이상 패키지로 구매하면 최대 4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연다.



또한, 100만원 이상의 조립PC를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신혼부부에게 인기 가전으로 부상 중인 로봇청소기와 헤어 스타일러도 최대 23% 할인한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자랜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하루 한 명에게 43인치 LED TV를 9900원에 판매하고, 고급 식기 세트와 밀폐용기 세트를 500원에 제공하는 '오픈런'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 내 진열된 가전제품에 숨겨진 쿠폰을 찾으면 마사지건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건강 가전을 찾아라' 행사도 마련했다.





김유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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