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의료기술 시연회에 참석한 문기주 총재, 벵카티쉬 췰라라 회장, 준 리 회장, 임오경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태권도외교단 제공) |
이번 행사는 헬스케어, 인공지능 검진,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참여해 업무 협약 및 수출입 계약을 체결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인도에서는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태권도 프리미어리그(Taekwondo Premiere League)가 창설하고 1회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월에 열린 제2회 대회에서 Punjab Royals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팀은 인도 마이위르그룹의 벵카티쉬 췰라라 회장이 구단주를 맡고 있다.
문기주 총재는 2회 연속으로 인도를 국빈 방문하며, 태권도 프리미어리그의 주요 인사들을 한국으로 초청했다. 이들은 17일부터 22일까지 다양한 시연회, 협약식, 연구소 및 스마트팜 방문, 그리고 태권도 시범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게노메즈(Genomez LTD) 대표 파와즈 린자위는 건강 문제로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특히, 19일에는 대한민국 의료기술 시연회가 열려, 뇌과학 전문 기업 파낙토스와 화장품 분야의 두선코스매틱, IT 아웃소싱의 케이원, 스마트팜 컨설팅의 나래트랜드, 체외진단검사 서비스의 유투바이오 등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들 기업은 각자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주목받으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20일에는 약 1조 5천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 관련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한국과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기술 협력 가능성이 한층 더 확대됐다.
췰라라 회장과 태권도글로벌연맹 준 리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상호 경제적 이익을 증진시키고, 더 넓은 범위에서의 협력을 모색할 것임을 강조했다.
문기주 총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의료기술 수출입의 확대를 강조하며, 태권도를 통한 문화와 스포츠의 교류가 경제적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예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