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갈루루 지역 女중·고교에 IT용품 전달·컴퓨터랩실 구축
인도법인 주도 연말 13호 설립…100개 이상 설립 목표
의료헬스기기 전문 세라젬이 인도 IT 클러스터 밀집지역 벵갈루루에 교육여건 개선사업 '드림스쿨'의 12번째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25일 세라젬에 따르면, 인도 벵갈루루 지역에 위치한 여자 중·고교에 최신 컴퓨터·프로젝터·프린터·컴퓨터 책상 등 IT용품을 전달하고, 2개의 컴퓨터 랩실을 구축하는 등 양질의 디지털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후원했다.
세라젬 드림스쿨 프로젝트는 인도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라젬 인도법인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세라젬은 구르가온·뭄바이 등 11개 지역에 드림스쿨을 열어 인도의 교육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드림스쿨 7호부터는 교내에 컴퓨터 실습실을 조성하는 등 IT 분야 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인도법인 주도로 올해 연말 완료를 목표로 드림스쿨 13호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인도 전역에 100개 이상의 드림스쿨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