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협력기업과 발전정비 기술교류 활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6 11:19

정비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3차 교류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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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 열린 발전정비 기술교류회에서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이 총평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김회천 사장)이 협력기업들과 발전정비분야 기술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발전본부에서 협력기업 경영진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발전정비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류회는 발전소 현장 안전확보와 경상정비 및 계획예방정비공사 직후 발생하는 고장예방을 위해 철저한 정비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동고동락하는 협력기업의 정비기술 우수·미흡 사례를 상호 공유하여 설비고장을 최소화하기위해 마련됐다.



교류회에서 남동발전은 발전설비 정비품질 관리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정비 협력기업의 2024년도 정비 품질 확보대책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어 남동발전과 정비 협력기업의 안전리더십 실천방안에 대한 한국표준협회 전문위원의 발표와 함께, 화력발전 운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논의를 통해 '무결점 책임정비'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안정적 전력공급은 우리 모두의 기본적 책무임을 잊지 말고, 고장정지 최소화를 위해 남동발전과 협력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뛰어난 역량을 함께 발휘해 주길 바란다"면서 “발전소 정비품질 및 현장안전 관리에 있어 사소한 일이라도 지극히 정성을 다하면 반드시 큰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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